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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한돈 강원대학교 화공·생물공학부 교수가 참여한 공동연구팀이 반도체 제조 공정의 고질적인 한계를 극복할 혁신적인 금속 촉매 화학 식각(MACE) 기술을 개발했다.연구팀은 기존 반응성 이온 식각(RIE) 공정의 복잡성과 고비용 문제, 수용액 기반 MACE 방식의 구조 제어 한계를 극복하고자 금속 촉매 화학 식각 기술을 새롭게 제시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가스 상태에서 식각을 수행하는 '건식 금속 촉매 화학 식각(dry MACE)' 기술을 구현해 반도체 제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건식 식각 기술은 오존을 활용해 기존 산소 기반 공정보다 식각 속도를 약 70배 이상 향상, 고정밀 나노구조 제작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두 번째 연구에서는 금속 촉매 형태에 따라 식각 방향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원천기술도 함께 개발, 실리콘 나노구조의 고종횡비 형성이 가능해졌다.마켓해머-전자신문, 제조업 매칭-구인‧구직 원스톱 서비스 공동협력[마켓해머] 뉴스룸 바로가기>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과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Advanced Materials'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각각 게재된다.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마켓해머] 뉴스룸 바로가기>[칼럼]강원대 엄한돈 교수 연구팀이 새로운 반도체 식각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건식 금속 촉매 화학 식각 기술'을 세계 최초로 연구했는데, 이 기술은 식각 속도를 크게 향상시키고 고정밀한 나노구조를 만들어냅니다. 또한, 금속 촉매 형태에 따라 식각 방향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기술도 개발하여 실리콘 나노구조의 고종횡비 형성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은 'Advanced Materials'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등 세계적인 학술지에 소개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이번 연구는 반도체 산업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4 반도체 뉴스
  • SK하이닉스가 2분기에도 D램과 낸드 출하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관세 정책이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며, 중국 이구환신 정책과 일부 고객사들의 재고 축적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HBM 사업도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HBM3E 12단 전환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또한, 최근 등장한 고효율·저비용 AI 모델과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수요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SK하이닉스는 영향을 제한적으로 볼 것을 밝혔습니다. 딥러닝 모델이 요구하는 메모리 용량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고용량 메모리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또한, 회사는 관세의 세부 내용이 정해지기 전까지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시장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계획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SK하이닉스의 기술력과 대응 전략이 시험받는 만큼, 전략적인 판단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4 반도체 뉴스
  • 올해 1분기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0.2% 감소하며 역성장을 기록했다. 민간소비와 정부소비, 건설투자와 설비투자, 수출까지 모든 분야가 전기 대비 줄었다.한국은행은 24일 1분기 실질 GDP(속보)가 전기대비 0.2%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0.1%가 줄었다.민간소비는 서비스 소비(오락문화, 의료 등) 부진으로 0.1% 감소했고 정부소비는 건강보험급여비 지출이 줄어 0.1% 감소했다. 건설투자는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3.2% 감소했고 설비투자는 기계류(반도체제조용장비 등)가 줄어 2.1% 감소했다.수출은 화학제품, 기계 및 장비 등이 줄어 1.1% 감소했다. 수입은 에너지류(원유, 천연가스 등)를 중심으로 2.0% 감소했다.로옴, 소형 MOSFET 'AW2K21' 개발...낮은 ON 저항으로 급속 충전에 최적화[로옴세미컨덕터코리아] 뉴스룸 바로가기>실질 국내총소득(GDI)은 0.4% 감소했다.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0.2%)을 하회했다.[로옴세미컨덕터코리아] 뉴스룸 바로가기>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칼럼]1분기 실질 GDP가 전기 대비 0.2%로 역성장을 기록하며 한국의 성장세가 멈췄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민간소비, 정부소비, 건설투자, 설비투자, 수출까지 모든 분야에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수출과 수입이 줄어들면서 경제의 주요 동력이 위축되었습니다. 이는 내수와 외수 모두에서 경기 둔화의 조짐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정책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혁신과 투자 증가를 통해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또한 산업 구조 개편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경제의 다각화를 모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번 경제 지표를 주시하며 우리의 경제 안정과 성장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인식해야 합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4 반도체 뉴스
  •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삼성전자는 키친핏 냉장고 모델 최초로 '푸드 쇼케이스' 도어를 적용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발표했다.기존 주방 가구에 빌트인처럼 빈틈없이 설치할 수 있는 '키친핏 맥스' 타입 냉장고에, 음료나 소스 등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를 빠르고 쉽게 꺼낼 수 있는 '푸드 쇼케이스' 도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키친핏 맥스 디자인이 적용된 냉장고는 좌우 4mm만 있으면 가구장에 빈틈없이 딱 맞게 설치할 수 있고, 냉장고 문을 90도 이상 활짝 열 수 있다.반도체 소자로 내부 온도를 조절해 식품을 더욱 신선하게 보관하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음성만으로 냉장고 문을 열거나 온도 조절을 할 수 있는 '빅스비', 식품 관리, 제품 제어부터 사진∙음악 감상까지 가능한 'AI 스크린', 냉장고에 들어오고 나가는 식재료를 인식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AI 비전 인사이드' 등이 적용됐다.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다양한 혜택의 프로모션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모델의 출고가는 용량과 색상 등 옵션에 따라 379만 원~449만 원이다.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인테리어와 제품 편의성을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칼럼]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삼성전자가 새로운 냉장고 모델인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푸드 쇼케이스' 도어를 탑재해 음식물을 쉽게 꺼낼 수 있고, 키킨핏 맥스 디자인으로 가구에 빌트인처럼 설치할 수 있습니다.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기능들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냉장고 문을 음성으로 열거나 온도를 조절하는 등의 편의 기능과 함께, 식재료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AI 비전 인사이드도 특징입니다. 이 제품은 현재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니 관심이 있다면 서둘러보세요. 사용자 편의와 디자인을 모두 고려한 이 제품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호평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4 반도체 뉴스
  •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TSMC가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 시대를 겨냥해 새로운 반도체 공정 ‘A14’와 초대형 고집적 패키징 기술 ‘시스템온웨이퍼(System-on-Wafer X. SoW-X)’를 공개했다.A14는 2028년 양산 예정으로, 기존 N2 공정 대비 최대 15% 성능 향상 또는 30% 전력 절감이 가능하다. SoW-X는 16개 이상의 대형 연산 칩과 고속 광통신 인터페이스, 메모리 등을 하나의 웨이퍼 수준에서 통합함으로써, 수천 와트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AI 전용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TSMC 테크놀로지 심포지엄에서 공개된 A14는 TSMC의 2세대 GAA(Gate-All-Around) 나노시트 트랜지스터를 기반으로 설계됐다.케빈 장(Kevin Zhang) TSMC 글로벌 세일즈 및 부COO는 “A14는 기존 N2 공정 대비 동일 전력에서 최대 15% 성능 향상, 동일 성능에서 최대 30% 전력 절감, 로직 밀도는 혼합 설계 기준 최소 1.2배 향상된다”고 밝혔다.이번 A14는 기존 공정(N2, N2P)과 달리 새로운 라이브러리와 설계 자동화(EDA) 툴, IP 최적화가 필요한 완전 신형 노드로 분류된다. 백사이드 파워 딜리버리(BSPD) 기술은 2029년 적용되는 A14B에서 처음 도입될 예정이다.TSMC는 이날 SoW-X(System-on-Wafer X)라는 새로운 패키징 플랫폼도 함께 공개했다. 이 기술은 기존의 단일 패키지를 넘어 웨이퍼 단위에서 칩을 통합하는 구조로, 최대 16개 이상의 고성능 컴퓨팅 칩과 메모리, 광통신 인터페이스를 하나로 엮는다. 특히 수천 와트(W)의 전력 공급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차세대 AI 학습 및 추론용 칩의 전력·열관리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평가다.엔비디아는 현재 2개 칩을 통합한 GPU를 제공 중이며, 2027년 공개 예정인 루빈 울트라(Rubin Ultra)는 4개 칩을 결합할 예정이다. 이에 비해 TSMC SoW-X는 물리적 집적도와 전력 공급 효율에서 경쟁 기술 대비 월등한 스케일업 가능성을 예고한다.TSMC는 SoW-X를 본격화하기 위해 미국 애리조나에 2개의 패키징 전용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6개 반도체 팹(제조 공장)과 함께 운영되며, 단지 내에는 연구개발센터도 조성된다. 미국 내 고급 패키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TSMC는 엔비디아, AMD, 애플 등 AI 칩 수요 기업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다.[칼럼]칼럼: TSMC의 A14와 SoW-X 기술,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 것지난 23일 열린 TSMC 행사에서 공개된 A14와 SoW-X 기술은 고성능 AI 칩에 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A14는 최대 15% 성능 향상과 30% 전력 절감이 가능한데, 이는 AI 분야에서 엄청난 변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SoW-X 기술은 여러 대형 연산 칩을 웨이퍼 단위로 통합함으로써 수천 와트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AI 플랫폼을 제시한다.TSMC의 이러한 기술 혁신은 미래 AI 칩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SoW-X의 물리적 집적도와 전력 공급 효율은 현재 시장에서 보이는 경쟁 기술들과 비교했을 때 월등한 스케일 업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리고 TSMC가 애리조나에 신설하는 패키징 공장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AI 칩 시장을 선도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이번 기술 공개를 통해 TSMC가 미래 반도체 산업을 주도해 나갈 자신감과 희망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한 발짝씩 전진해 나가는 TSMC의 모습은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이끌어 나갈 혁신 기업으로서 TSMC의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4 반도체 뉴스
  • 삼성전자가 키친핏 냉장고 모델 최초로 '푸드 쇼케이스' 도어를 적용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신제품을 출시했다.신제품은 기존 주방 가구에 빌트인처럼 빈틈없이 설치할 수 있는 '키친핏 맥스' 타입 냉장고에, 음료나 소스 등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를 빠르고 쉽게 꺼낼 수 있는 '푸드 쇼케이스' 도어를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키친핏 맥스' 디자인이 적용된 냉장고는 좌우 4mm만 있으면 가구장에 빈틈없이 설치할 수 있고, 냉장고 문을 90도 이상 열 수 있다.특히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다양한 AI 기술이 탑재돼 차원이 다른 편의성을 제공한다.반도체 소자로 내부 온도를 조절해 식품을 더욱 신선하게 보관하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음성만으로 냉장고 문을 열거나 온도 조절을 할 수 있는 '빅스비', 식품 관리·제품 제어부터 사진·음악 감상까지 가능한 'AI 스크린', 냉장고에 들어오고 나가는 식재료를 인식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AI 비전 인사이드' 등이 적용됐다.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다양한 혜택의 프로모션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를 구매하고 삼성닷컴에서 영수증과 시리얼 넘버로 구매 인증을 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30만원 상당의 밀폐용기를 증정한다.또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숏폼 영상을 개인 유튜브 계정이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숏폼 영상은 삼성닷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푸드 쇼케이스' 도어가 적용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모델의 출고가는 용량과 색상 등 옵션에 따라 379만 원~449만 원이다.“당신의 캐릭터 브랜드, 지금 이순간에도 위조상품에 노출되고 있다”...위고페어, '몰랑이' 캐릭터 보호[위고페어] 뉴스룸 바로가기>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는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인테리어와 제품 편의성을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위고페어] 뉴스룸 바로가기>[칼럼]삼성전자가 새로 출시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특별한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푸드 쇼케이스' 도어를 적용해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를 편리하게 꺼낼 수 있고,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들이 눈에 띕니다.특히, 내부 온도를 조절해 식품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AI 하이브리드 쿨링'과 음성인식으로 제어할 수 있는 '빅스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은 인테리어와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또한,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출시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식품 관리에 더 많은 편의성을 제공하며, 사람들의 삶을 조금 더 스마트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4 반도체 뉴스
  •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올해 1분기 우리 나라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정치적 이슈와 함께 건설·설비투자와 민간소비 등 내수 부진 등 총체적인 문제들이 겹친 결과다.이에 따라 우리 나라의 올해 연간 경제 성장률도 당초 예상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커졌다.앞서 지난해 2분기(-0.2%)에도 경제성장율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바 있는데,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등 외부 충격으로 경기가 제대로 반등하지 못하고 또 다시 후퇴한 것이다.24일, 한국은행은 올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0.2%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한이 지난 2월 내놓았던 공식 전망치 0.2%보다 0.4%포인트(p)나 낮은 수준이다.올 1분기 마이너스 성장은 이미 예고된 바 있다. 지난 17일 한은은 국내 정치 불확실성 장기화, 미국 관세정책 여파, 역대 최대 산불 피해, 일부 건설 현장의 공사 중단, 고성능 반도체(HBM) 수요 이연 등으로 성장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가 오락문화·의료 등 서비스 소비 부진으로 직전 분기보다 0.1% 감소했고 정부소비도 건강보험 급여비 지출이 줄어 0.1% 감소했다.건설투자는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3.2% 줄었고, 설비투자도 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 기계류 위주로 2.1% 축소됐다. 설비투자의 1분기 성장률은 2021년 3분기(-4.9%) 이후 가장 낮았다.수출은 화학제품·기계·장비 등이 부진하면서 1.1%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천연가스 등 에너지류 중심으로 2.0% 함께 김소했다.[칼럼]올해 1분기 국내 GDP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정치 불확실성, 산불, 미국 관세 등의 여러 악재가 작용했죠. 이에 따라 연간 성장률도 예상보다 낮아질 전망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마이너스 성장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민간소비와 건설·설비투자 등이 부진한 상황이며, 수출과 수입도 부진했습니다. 특히 설비투자의 성장률이 코로나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이러한 경제 상황은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정부와 기업들은 신중한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특히 미래를 대비한 전략적 투자와 혁신이 필수적으로 요구될 것입니다. 현 상황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지혜와 인내가 필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4 반도체 뉴스
  • 파두가 미국에서 열린 TSMC 행사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메모리 컨트롤러와 전력 반도체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회사는 'TSMC 2025 북미 테크놀로지 심포지엄'에 초청 받아 최신 5세대(Gen5)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컨트롤러 'FC 5161'와 SSD 제품(U.2, E1.S) 등을 공개했다. 또 전력 대비 성능을 2배 이상 끌어올린 6세대 컨트롤러 기술도 소개해 관심을 받았다. 이 제품은 내년 출시 예정이다. 파두는 독자 개발한 전력관리반도체 (PMIC) 및 전력손실보호 반도체(PLP IC)도 선보이며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성 개선 전략을 소개했다.로옴, 소형 MOSFET 'AW2K21' 개발...낮은 ON 저항으로 급속 충전에 최적화[로옴세미컨덕터코리아] 뉴스룸 바로가기>심포지엄은 TSMC가 파트너를 초청, 각사 신제품과 신기술을 공유하는 행사다. 파두는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 기술을 선보이는 '이노베이션 존' 전시 공간에 처음 초청 받아 참가했다. 이지효 파두 대표는 “미래 성장동력 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해 AI 시대를 선도하는 데이터센터 종합 팹리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로옴세미컨덕터코리아] 뉴스룸 바로가기>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칼럼]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파두가 최신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미국 TSMC 행사에 참가하며 AI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컨트롤러와 전력 반도체를 공개했습니다. 이를 통해 5세대 SSD 컨트롤러와 6세대 컨트롤러 기술을 소개하여 관심을 끌었고,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전력관리 반도체와 전력손실보호 반도체를 선보이며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성을 개선하는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파두는 이러한 기술들을 통해 AI 시대를 이끄는 데이터센터 종합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해지며, 파두의 발전에 기대해 봅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4 반도체 뉴스
  • [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파두(대표 남이현·이지효)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클래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TSMC 2025 북미 테크놀로지 심포지엄(North America Technology Symposium)’의 ‘이노베이션 존(Innovation Zone)’ 전시에 공식 초청받아 잠재 고객 발굴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파두는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 차세대 데이터센터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컨트롤러 및 다양한 전력 반도체를 선보였다.TSMC 이노베이션 존은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들의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 공간이다. 파두는 이번에 처음으로 공식 초청을 받아 자사의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이게 됐다. 특히 이번 공식 초청은 파두가 TSMC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AI를 비롯한 다양한 데이터센터 산업 분야에서 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파두는 이번 전시에서 AI데이터센터의 주력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최신 5세대(Gen5) 기업용 SSD 컨트롤러 ‘FC 5161’ 및 SSD 제품(U.2, E1.S) 등을 선보였다. 특히 파두가 내년 출시를 준비 중인 6세대 (Gen6) 컨트롤러는 이전 제품 대비 전력대비 성능(전성비)이 2배 이상 향상돼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혁신 기술로 큰 주목을 받았다.파두는 자체 개발한 전력관리반도체(PMIC) 및 전력손실보호 (PLP IC) 솔루션도 함께 선보이며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성 개선을 위한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AI 시대에 접어들면서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 중 전력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전력 효율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파두는 이러한 시장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최적화를 위한 종합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그간 파두는 다양한 글로벌 주요 하이퍼스케일러와의 협력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중국·대만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활동을 확대하며 고객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지효 파두 대표는 "TSMC 기술 심포지엄에 초청받은 것은 파두의 기술력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라며 "앞으로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미래 성장동력 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해 AI 시대를 선도하는 데이터센터 종합 팹리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칼럼]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파두가 'TSMC 2025 북미 테크놀로지 심포지엄'에 참가하여 잠재 고객 발굴에 나서고 AI 데이터센터 분야의 혁신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파두는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입증하며, AI를 비롯한 데이터센터 산업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6세대 SSD 컨트롤러를 통해 전력 대비 성능이 2배 이상 향상되어 전력 효율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 기술에 주목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성을 높이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며, 빅테크 기업들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고객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AI 시대의 데이터센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파두의 행보에 더 많은 기대를 걸어봅니다. 감사합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4 반도체 뉴스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24일 국회 추경안 시정연설에서 “대한민국이 AI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정부 AI 예산을 3조 6000억원까지 확대한다”며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전례 없는 투자를 공식화했다.정부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총 1조 8000억원 규모의 AI 예산을 편성했다. 이 예산은 고성능 GPU 확보, 대형 언어모델(LLM) 개발, 인재 양성, 중소·벤처기업 투자 등으로 구성된다. 기존 본예산까지 합치면 올해 정부 AI 예산은 총 3조6000억원이다.한 대행은 “AI 학습의 핵심 자원인 GPU 1만장을 연내 확보해 국내 AI 컴퓨팅 역량을 지난해 대비 7배 이상 끌어올리겠다”며, 민간 우수 기업들을 묶은 'AI 국가대표 정예팀'을 출범시켜 ChatGPT 수준의 LLM을 개발하는 '월드베스트 LLM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한 AI 분야 석·박사급 인재 3300여명을 양성하고,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위해 AI 혁신펀드를 2000억원으로 늘릴 방침이다. 정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지난해 발표했던 AI 공공투자 계획(2027년까지 2조원)을 올해 안에 초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추경에는 첨단전략산업 대응 예산도 포함됐다. 반도체 클러스터(용인·평택)의 전력망 지중화에 기업 부담분의 70%를 정부가 지원하고, 반도체 설비투자 저리대출 프로그램도 20조원 규모로 확대된다.또한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의 신규 입지·설비 투자에 대한 보조금이 신설돼 공급망 안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이와 함께 정부는 4조 3000억원 규모의 민생 안정 예산을 통해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최대 50만원의 공과금·보험료 '부담경감 크레딧'을 제공하고, 중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개월 무이자 할부 신용카드도 신규 발급한다.또한 저소득 청년·대학생, 최저신용자 맞춤형 정책자금 2000억원 공급, 임금체불 근로자 대상 대지급 인원 1만명 확대 등도 포함됐다.로옴, 소형 MOSFET 'AW2K21' 개발...낮은 ON 저항으로 급속 충전에 최적화[로옴세미컨덕터코리아] 뉴스룸 바로가기>한 대행은 “산불 피해자에겐 재기의 희망이, 기업에는 생존의 유연성이, 서민들에게는 일상의 여유가 절실하다”며 “정부가 마련한 추경안이 그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로옴세미컨덕터코리아] 뉴스룸 바로가기>[칼럼]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AI 분야에 대한 역대급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총 3조 60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고성능 GPU 확보부터 대형 언어모델(LLM) 개발까지 다각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AI 국가대표 정예팀'을 결성해 석·박사급 인재 양성과 기업 투자 확대까지 이끌어낼 계획이며, 최신기술에 대한 대응 예산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민생 안정 예산도 마련돼 소상공인 지원부터 청년 정책자금까지 포괄적으로 대책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투자와 지원을 통해 국가의 경제 및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함께하여 국회의 신속한 처리가 시급합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4 반도체 뉴스
  • [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용인 1기 팹은 올해 1분기 착공했고, 2027년 2분기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M15X 라인도 계획대로 올해 4분기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김우현 SK하이닉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4일 2025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히며, 차세대 생산 인프라 확충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 중임을 강조했다.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라인은 SK하이닉스가 미래 수요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핵심 생산 거점이다. 김 CFO는 "용인 1기 팹은 올해 초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7년 2분기 내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청주에 위치한 기존 생산라인 내 신설 공정인 M15X 라인에 대해서도 "올해 4분기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생산 능력 확보와 고성능 제품 대응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칼럼]SK하이닉스가 올해 용인 1기 팹과 청주 M15X 라인 건설 일정에 대해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들은 생산 인프라를 확충하여 미래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용인 1기 팹은 올해 초 착공해 2027년 내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M15X 라인은 올해 4분기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SK하이닉스의 이러한 계획은 생산 능력을 강화하고 고성능 제품을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건설 일정은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준비단계로 평가됩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4 반도체 뉴스
  • [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SK하이닉스는 미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의 관세 정책 변화가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는 고객 수요에 실질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24일 열린 2025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SK하이닉스는 "일부 국가 간 상호 관세 조치가 유예되고 있지만, 반도체 품목에 대한 관세 부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로 인한 영향은 아직 불확실성이 커 구체적인 예측은 어렵다"고 설명했다.다만 고객 반응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고객들은 변함없이 당사와 협의 중이던 메모리 수요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고객은 단기 공급을 앞당기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PC 및 스마트폰 등 IT 소비재 부문에서는 관세 유예와 AI 신제품 출시 효과로 인해 교체 수요가 촉진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AI 서버용 메모리 시장에 대해서는 "관세에 따른 수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며 “고객과의 협력을 통해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SK하이닉스는 "HBM 벤더로서 12단 HBM3E 등 최상위 제품을 포함한 전 라인업을 공급 중이며, 유연한 케파 운영으로 고객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라며 "올해 HBM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기존 계획에 변함이 없고, 2분기에는 전체 HBM3E 출하량 중 12단 제품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칼럼]SK하이닉스가 관세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있는 소식입니다. SK하이닉스는 관세 정책 변화가 있더라도 주요 고객 주문에는 큰 변동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등 일부 국가의 관세 조치가 유예되고 있지만, 관세 부과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에서 SK하이닉스는 고객과의 협력을 강조하며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IT 소비재 부문에서는 관세 유예와 AI 제품 출시로 교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AI 서버용 메모리 시장에서도 관세로 인한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SK하이닉스는 HBM 제품 라인업을 유연하게 운영하며, 올해의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관세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영 전략으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4 반도체 뉴스
  • 지난해 첫선을 보였던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가 올해 민간 출자 확대와 오픈이노베이션 분야 신설로 벤처투자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에 참여하는 출자기관 등과 함께 '2025년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딥테크 스타트업에 중점 투자하기 위해 정부와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금융권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민관합동 벤처펀드다. 정부는 우선손실충당, 동반성장평가 가점,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부의 출자 비중은 줄이고 민간 자금 유치 효과는 두 배로 높였다.특히 통상 모태펀드가 전체 출자 60% 안팎을 담당하는 것과 달리,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정부 30%, 민간 70%(민간 출자자 40%, 벤처캐피털(VC) 추가 모집 30%) 구조로 구성돼 민간 중심 자율적 투자 생태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펀드가 첫선을 보인 지난해 19개 민간 출자자가 3260억원, 정부 모태펀드가 2295억원을 출자해 총 8733억원 규모 벤처펀드를 조성했다. 이 펀드는 결성 이후 수개월 만에 인공지능(AI), 바이오, 로봇 등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 20개사에 총 275억원을 투자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이어질 전망이다.중기부는 올해 30개 민간 출자자가 2500억원 이상을 출자하고, 정부가 1700억원 이상을 매칭해 총 60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조성된 8733억원 규모 펀드와 합산하면 2년간 총 1조5000억원 규모 민관합동 벤처펀드가 마련된다.올해 펀드 운영의 가장 큰 변화는 '오픈이노베이션' 분야 신설이다. 이를 통해 바이오, 반도체, 뷰티 등 전략 산업에서 대기업과 벤처·스타트업 간의 기술제휴와 공동 사업화를 촉진하는 펀드가 2000억원 이상 규모로 조성된다. K-뷰티 펀드를 비롯 제약바이오 분야에서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15개 회원사가 연합 컨소시엄을 구성해 처음으로 벤처투자에 참여했으며, 일본 최대 CRO 기업 CMIC과 재일동포기업 도쿄세경센터도 생태계 협력 차원에서 동참했다.올해 펀드에는 코스맥스, 스푼랩스, 성균관대 기술지주회사 등 10개 기업이 신규로 벤처투자에 나섰으며, 기존 출자 경험이 있는 기업들도 출자 규모를 대폭 늘렸다. 비금융권 15개사는 지난해 대비 출자금액을 5배 이상 확대했고, 금융권 5개사도 30% 이상 출자 규모를 늘렸다.중기부는 5월 중 '2025년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출자사업을 공고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운용사 선정 및 펀드 조성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로옴, 소형 MOSFET 'AW2K21' 개발...낮은 ON 저항으로 급속 충전에 최적화[로옴세미컨덕터코리아] 뉴스룸 바로가기>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가 딥테크 분야의 민간 협력 거점을 형성하고, 보다 많은 기업과 금융기관의 참여를 유도하는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글로벌 딥테크 강국 도약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로옴세미컨덕터코리아] 뉴스룸 바로가기>[칼럼]올해 추가로 6천억원을 조성한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가 민간 출자 확대 및 오픈이노베이션 분야 신설로 벤처투자 활성화를 모색합니다.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이 벤처펀드는 딥테크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정부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민관합동 펀드 구조로 민간 출자 비중을 높이는 모델은 자율적 투자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민간 출자자들의 총 1조5000억원 규모 펀드 조성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기부는 올해 중 '2025년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에 대한 출자사업을 시작하고, 글로벌 딥테크 강국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포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 것으로 전망됩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4 반도체 뉴스
  •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인텔(CEO 립 부탄)은 ‘상하이 모터쇼 2025’에서 2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oftware-Defined Vehicle, SDV)용 시스템온칩(SoC)과 주요 자동차 기술 기업들과의 협업 확대를 발표했다고 24일 발표했다.2세대 인텔 SDV SoC는 업계 최초로 멀티 공정 노드 기반 칩렛 아키텍처를 채택한 차량용 SoC다. 이 아키텍처는 컴퓨팅, 그래픽, 인공지능(AI) 성능을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완성차 업체에 맞춤형 플랫폼과 확장성을 제공한다.신형 SoC는 전작 대비 AI 성능이 최대 10배 향상되었으며, 그래픽 성능은 3배 개선됐다. 또한, 12개의 카메라 레인(camera lane) 지원을 통해 향상된 이미지 처리 성능을 구현했다. 인텔은 이번 SoC를 통해 차량 내 생성형·멀티모달 AI, 고해상도 HMI(인간-기계 인터페이스), 에너지 효율 최적화 등의 기능을 통합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인텔은 차량 기술 기업 모델베스트(ModelBest), 블랙세서미 테크놀로지스(Black Sesame Technologies)와의 전략적 협업도 공개했다. 모델베스트는 인텔 SoC 및 인텔 아크(Arc) 그래픽을 기반으로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활용한 오프라인 음성 제어 및 자연어 기반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며, 차량 내 직관적인 AI 에이전트 환경을 제공한다.블랙세서미 테크놀로지스는 자사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인텔 SoC와 통합해 몰입형 콕핏 및 ADAS 기능을 하나의 컴퓨팅 플랫폼으로 구현한다. 양사는 고속·저지연 기반의 통합 차량 경험을 목표로 협력 중이다.잭 위스트(Jack Weast) 인텔 오토모티브 총괄 팰로우는 “차세대 SDV SoC는 인텔의 칩렛 기술과 검증된 차량용 플랫폼 접근 방식을 결합한 결과”라며, “AI 기반 사용자 경험과 전력 효율성 등 산업의 주요 과제를 해결해 SD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인텔은 이번 발표를 계기로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칩 설계, AI 연산, 시스템 확장성 등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칼럼]인텔이 2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용 시스템온칩(SoC)을 공개하며 파트너십을 확장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SDV SoC는 멀티 공정 노드를 기반으로 한 아키텍처를 도입하여 AI 및 그래픽 성능이 향상되었고, 차량 내 AI 기능과 고해상도 HMI 등을 통합 지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모델베스트와 블랙세서미 테크놀로지스와의 협업을 통해 음성 제어, 자연어 인터페이스,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혁신은 인텔의 차량용 반도체 시장 진출을 더욱 강력하게 뒷받침하며, SDV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텔의 종합 플랫폼 전략은 차세대 자동차 기술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4 반도체 뉴스
  • 대만 TSMC가 2028년부터 1.4나노미터(㎚) 초미세 공정을 가동한다.TSMC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2025 북미 테크놀로지 심포지엄'에서 기술 로드맵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TSMC 케빈 장 수석부사장은 “A14(1.4㎚ 공정)는 완전한 공정 전환 기반의 차세대 첨단 실리콘 기술”이라며 “N2(2㎚ 공정) 대비 속도는 최대 15% 빠르고, 전력 소비는 30% 줄어들며 트랜지스터 집적도는 1.23배 향상됐다”고 말했다.TSMC의 최첨단 공정은 현재 3㎚다. 올해 말 2㎚ 양산에 돌입하고 내년 하반기 1.6㎚ 공정을 준비 중이다. 1.4㎚는 TSMC가 공식적으로 공개한 최첨단 공정 계획이다.TSMC는 1.4㎚ 공정에 트랜지스터 성능과 전력 효율을 높인 2세대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구조를 적용하고 나노플렉스 프로 아키텍처로 설계 유연성을 높일 것이라고 부연했다. 나노플렉스 프로는 반도체 설계자가 최적의 소비전력·성능·크기(PPA)를 구현하기 위해 트랜지스터 구성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아키텍처다.또 웨이퍼 뒷면에 전력 공급 회로를 배치, 전력 효율과 성능을 높이는 후면전력공급 기술이 적용된 반도체를 2029년부터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TSMC는 올해 약 400억달러를 설비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 AI 중심 수요 확대에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로옴, 소형 MOSFET 'AW2K21' 개발...낮은 ON 저항으로 급속 충전에 최적화[로옴세미컨덕터코리아] 뉴스룸 바로가기>TSMC는 미국 애리조나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고 엔비디아 최신 인공지능(AI) 가속기 블랙웰 생산에 들어갔으며, 인근에 공장 두 곳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로옴세미컨덕터코리아] 뉴스룸 바로가기>[칼럼]대만의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인 TSMC가 2028년부터 1.4나노미터(㎚) 초미세 공정을 가동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기술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번 공정의 특징은 속도 향상과 전력 소비 절감, 트랜지스터 집적도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나노플렉스 프로 아키텍처 등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해 설계 유연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후면전력공급 기술을 활용한 반도체 제품도 기대됩니다. TSMC는 앞으로도 AI 등의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미국 애리조나에 공장을 건설하는 등 세계적인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계속 키워갈 것입니다. 이번 발표는 세계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됩니다.출처: 원문 보기
    키워크 2025-04-24 반도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