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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4 11:54

[펌] 출근길 날벼락, 드론에 뚫린 버스…“푸틴, 민간 시설만 골라서 공습

  • 키워크 4일 전 2025.04.24 11:54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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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州) 마르하네츠에서 러시아군의 드론 공습을 받은 시내버스가 파손돼 있다. AP 뉴시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역의 민간 인프라를 표적으로 한 드론 공습을 감행해 9명이 목숨을 잃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유럽, 미국 등이 휴전 회담을 위해 런던에서 회의를 앞둔 가운데, 중부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주(州) 마르하네츠시(市)를 겨냥한 공습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지역 의회의 미콜라 루카슈크 의장은 텔레그램에 “러시아군이 마르하네츠의 직장인들을 태운 출근 버스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드론 공습 과정에서 거대한 구멍이 생긴 버스 지붕의 모습도 공개됐다.

세르히 리삭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주지사는 “러시아군의 이번 공격으로 9명이 사망하고 최소 30명이 부상했다”면서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의 여러 지역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중부 지역인 폴바타에도 대규모 드론 공습을 가해 최소 6명이 부상하고, 화재가 여러 건 발생해 주거용 건물과 창고, 차고 등이 파손됐다. 폴바타에서 화재 진압 중인 소방관의 모습. AF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비상대책위원회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중부 지역인 폴바타에도 대규모 드론 공습을 가해 최소 6명이 부상하고, 화재가 여러 건 발생해 주거용 건물과 창고, 차고 등이 피해를 보았다”면서 “러시아군은 도시의 민간 인프라만 골라서 공격했다”고 비난했다.

이 밖에도 우크라이나 제2 도시인 하르키우와 남부 주요 도시인 오데사에서도 민간 인프라를 겨냥한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부상자 다수와 화재가 발생했다.

 

 

 

 



출처: 원문 보기

뭐야, 푸틴이 또 뭔짓을 한 모양인데? 이번에는 드론으로 버스까지 뚫었다니, 정말 대단한데? 이 정도면 공습이라기보다는 웃음 공격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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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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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verwave5  3일 전

    참 답이 없네...

    2025-04-2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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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숲길66  9시간 전

    버스도 안 놔두네?

    2025-04-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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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이야기3  2시간 전

    버스가 무슨 죄냐...

    2025-04-28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