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에스텍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79억원, 영업이익 119억원, 당기순이익 120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19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81% 늘었다.
에스앤에스텍은 블랭크마스크를 만드는 회사다. 블랭크마스크는 노광공정 핵심 부품인 포토마스크의 원재료다. 블랭크마스크에 일련의 공정을 거쳐 반도체 회로를 새겨넣으면 포토마스크가 된다. 한국, 대만, 중국 등 주요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로옴, 소형 MOSFET 'AW2K21' 개발...낮은 ON 저항으로 급속 충전에 최적화 [로옴세미컨덕터코리아] 뉴스룸 바로가기> 중국 파운드리 업체들이 구형(레거시) 반도체 생산능력을 확대하면서 심자외선(DUV) 블랭크마스크 수요가 증가한 게 호실적의 주된 이유로 분석된다. 회사는 지난해 수요 증가로 일부 DUV 블랭크마스크 제품에 대한 가격을 최대 50% 인상하기도 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로옴세미컨덕터코리아] 뉴스룸 바로가기>
[칼럼] 에스앤에스텍이 전년 대비 1분기 영업이익을 약 198% 상승한 119억원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매출과 당기순이익도 큰 폭으로 성장했음을 의미합니다. 에스앤에스텍은 블랭크마스크를 생산하는데, 이는 반도체 생산에서 핵심적인 부품으로 활용됩니다. 특히 중국의 구형 반도체 생산 능력 확대로 DUV 블랭크마스크 수요가 늘어나면서 호실적을 이룩했습니다. 향후 에스앤에스텍은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됩니다.재정적으로 안정적인 기업의 모습을 보여준 에스앤에스텍의 성공은 산업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 믿음을 주는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